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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련/웹 캠

insecam에 대하여

여러분 여러분은 집에 웹캠이 있나요? 애완동물이 잘 있나 보는 웹캠이나 CCTV나 있는 집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이 주의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는 사람들의 인식에서 치한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치한이 매우 뛰어납니다. 밤에 술 취해서 돌아다니거나 밤새 밖에서 노는 것을 보면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 여러분이 안전하다고 믿는 카메라들이 사실은 여러분의 일상을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오늘은 비밀번호를 처음 샀던 그대로로 유지하여 해킹당하는 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많은 사람은 아마 캠을 사거나 공유기를 사면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회상에서 처음에 지정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갖게 됩니다. 이를 이용하여 전 세계에 있는 CCTV를 해킹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insecam입니다. 이 사이트는 전 세계에 있는 많은 캠과 CCTV를 해킹해서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틀고 있습니다. 

insecam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막혀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사이트는 막혀있지만 vpn이나 proxy server, Tor Browser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insecam에 들어간 모습

 

위의 사진을 보면 정말 많은 나라와 카메라들이 해킹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아래인 2위로 해킹된 캠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정말로 심각한 것입니다. 이 해킹은 초기 비밀번호와 아이디만 변경하면 쉽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나도?"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은 하루빨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사생활을 누가 보는 것은 정말 꺼림칙하지 않습니까?

 

실제 해킹당한 카메라의 실시간 영상

위와 같은 영상이 우리나라에는 2000개 넘게 있습니다. 그러니 나는 아닐 거야라는 말을 하지 말고 한번 바꿔보시는 것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의 보안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비밀번호와 아이디를 꼭 바꾸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